오늘도 아무런 의미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난 그동안 멀했지?? 답답하기만하다...
수능도 몇일남지 않았고!
하지만 난 재수생이라는 이름아래...공부핑계로 돈이나 쓰구~
사람들의 기대에 져버리는 일만 남겨놓았다!
그사람들의 기대는 다 어쩌지???
나에게 거는 기대가 그리 크지는 않타...
하지만 난 그것조차도 감당할 겨를이 없다!
난 왜이렇게 자꾸만 자신감을 잃어가고 작아지기만 하는건지~
이렇게 되지 않기위해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길 밖엔 없는데..
그러면서도 이렇게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일상으로삼아 보내고있는 나는 대체 무엇인지~
결과가 눈앞에 보인다~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
모든사람들의 기대를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