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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용사님
 잡초   그냥일기
조회: 1548 , 2016-07-03 15:37
삶은 바람 앞의 등불이지만 참 질긴거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달릴 땐 몰랐는데 넘어지고 나서 내모습을 보니 나이는 먹을데로 먹었는데 아무것도 해놓은 것도 없는데다 불확실한 미래까지 ㅋ

이생각 저생각에 너무 괴롭네요.



ㅋㅋ 하지만 뭐 괞찬을 거에요.

다시 또 달리다 보면 그조차 잊고 또 달리고 있슬테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거든요 ㅋㅋ

참 질기다 내 인생.



왠지 헛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

힘내보자 아자! 언젠간 좋은 날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