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무슨 '상태'인지 알았다. '원인'도 대략 파악됐고...여기서 얼마나 더 디테일하게 상태를 파악하느냐는 별 의미없다.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병이 나을수 있는가...많은 사람들이 '오오. 진짜 이렇게 하면 낫겠는데?' 할만한 '처방'을 누가 먼저 던지느냐에 달렸다. 바로 이 지점이 내년 대선과 바로 '직결'되는 키 포인트다. 단언컨대, 작금의 '박근혜와 최순실 사태'를 폭로하고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기로 결정한 세력은, 미리 이 '처방'에 대한 플랜을 쥐고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 그러니 여기서 늦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누구말대로 '좋은 선수들'을 링에 올리기도 전에 시합은 끝날 거라는 거. 순진하게 저절로 박근혜정권에 대한 심판이 되고, 저절로 정권교체가 되리라 믿었다간 또 한번 패할거라는 거. 참고로, 이 판을 설계한 세력중 브레인에 해당되는 조선일보는 준비한 플랜들을 벌써 가동시켰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