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통독 부분은 창세기31장 ~ 40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켜주시고 외삼촌 라반으로부터 원하는 모든 것을 야곱이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획득해 가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내 생각을 앞세워 살아왔던 것들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창세기6장 8절말씀 "점 있는 것이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떼가 낳은 것이 점이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것이 네 삶이 되리라 하면 온 양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것이니" 라는 말씀을 읽을 때는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버지께 드리는 질문
창세기 34: 13 ~ 27 말씀에서 하위 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이 야곱과 레아 사이에서 낳은 딸 디나를 욕 보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야곱의 아들들이 하위 족속이 할례를 행하면 서로 혼인을 교류하고 한 민족으로 살자고 하였는데 정작 할례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모든 남자들을 죽였으니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요?
현시대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났을지라도 과거에 지은 죄는 반드시 보응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샬롬!♥ 그듭난 생명에는 과거에 대한 정죄함이 없습니다!!(요5:24)(롬8:31~39)
"디나" 사건은 세겜땅 하몰의 아들이 저지른 범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히 "시므온"과"레위"가 불손한 것을 보게합니다! 이는 야곱이 "디나"사건을 알고도 잠잠하므로 그아들들이 오히려 근심하고 심히 노했다고 말씀하고 또 할례로 속여 저들을 살해한 후에도 야곱은 오히려 아들을 책망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의 교훈은 믿는자는 억울한 일에도 하나님께 묻지않고 스스로 분노하고 성급하게 행동해서는 않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을 불러 일어나 벧엘로 오라가라 명하십니다!! 그곳은 야곱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곳이며 하나님께 회개로 응답 받은곳 입니다!! ♥ 참조:(롬12:19)
♥작은종 시몬
네, 목사님 정말 깊고도 넓으신 하나님의 뜻을 저의 이 작은 생각으로 헤아려가겠습니까? 그저 철부지 아들이 아빠에게 "저게 뭐야?" 하듯이 열심히 질문하여 다윗처럼 하나님께 합한 자로 변화되도록 목사님의 포도나무에 붙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