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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
이제 진짜 안녕 하며 헤어졌던
2017
조회: 1785 , 2017-01-29 10:41
연락을 해보고 싶어도
번호조차 기억나지가 않네
널 그동안 잘 잊고 살았었나봐
때로는 그날의 우리가 너무 그립고
때로는 그때의 너가 너무 보고싶지만
네 번호도 잊을만큼 나는
널 잊고 꽤 바쁘게 지냈었나봐
1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너는 그대로겠지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고
여전히 담배를 좋아하고
여전히 겁이 없고
그리고 여전히 웃음이 많고
그리고 여전히 미소가 예쁘겠지
PINK
17.02.01
ㅜㅜ
왜 쉽게가 안될까
[1]
(17/02/11)
나는 호구였다고
(17/02/08)
등뒤의 불빛
(17/01/31)
>> 이제 진짜 안녕 하며 헤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