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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 미칠것 같은 하루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조회: 1457 , 2017-02-02 08:16

정말이지 미칠것 같은 하루 였다.

엄마가 나의 약을 타러 고려 대학교

병원에 가자 나는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똥을 누고 싶어서

변기에 앉아서 일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장실에 있는 휴지를 많이

때어서 일을 본 엉덩이의 흔적들을

제거 하고 물로 닦아서 처리를 하려고

변기를 내렸는데 갑자기 물이 고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나는 뚫어보려고

별이별 방법을 다 동원을 했는데도

변기가 내려가지 않는데 정말이지

속상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빠한테 이야기를 해도 안되고

엄마가 와서 해봐도 안되고

그닥 변기에 넣은것은 녹을것 같은 휴지

밖에 없었는데 왜 막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동안에는 잘만 내려가다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다. 엄마한테 야단만 맞고

정말이지 사람을 불러서 라도 해결을 해야

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런 사고를 치고 싶어서 친것이 아니다.

어쩔수가 없었다.

지금엄마가 변기 안에 있는 물을 퍼내어도

내려가지 않으니 정말이지 속이 터질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