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시작하자마자 나는GS마트에서 11일까지하고 그리고 썸머스쿨을 다녀오고 13일에는 대성이네
아들 돌잔치에 다녀오고 월요일인 오늘 첫 취업후
일을 시작하는 오늘 까지 합하면 금방하루가
가고있는것 같다. 수련회까지 가면 더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책상사려고 했던
돈을 써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일날이 너무나 그립다. 그때가 너무나
행복했었는데 물론 수완이라는 담당선생이
곁에서 지랄을 해서 기분이야 더러웠지만
그래도 기분좋았던 것은 성가대 썸머스쿨
을 가서 기분이 좋았고 다시 복귀한 성가대
에서 후배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놀수가
있어서 최고로 좋았다. 일하면서도 위로가
되었던 것도 썸머스쿨을 갈수있다는 희망
을 가지고 일을해서 위로가 되었었다.
하지만 끝나고 나니까 슬프다.
성가대에서 함께한 후배가 2명이나 우리 공동체를 떠난다고 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