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나와서 자는날 깨우고 귀찮게 해서
그리구 네 꼬붕들과 먹을거 사먹고 다녔지.
왜 날 꿈에서 귀찮게 하는 건지..
난 임자있는 사람에게 관심 없는데..
니 여친이랑 잘 지내고 있어
미쳤다고 나같은 인기폭발인 사람이 임자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겠니?
내 주위에 멋지고 어린 애들도 많이 있어
팬 하나쯤 잃는건 바라던 바야..
몇번 이고 생각해 봤는데 너는 니 여친이랑 잘 어울려.
나랑은 안맞고..
그럼 미련갖지 말고 잘 지내렴
나도 매우 행복하게 잘 살고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