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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외롭다  
조회: 392 , 2017-11-05 23:28
외롭다



본가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반겨 맞이해주는 이 없는 현실이 너무 외롭다.



결혼적령기를 지났음에도 혼자 지내는 것이 난 힘들다.



같이 놀 사람. 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가끔 만나 노는 이 말고

문득 생각나도 바로 통화할 수 있는 그런 친구..
지금의 나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남편이 있고.. 애가 있으니 연락하기가 부자연스럽다.





콩쓰   17.11.06

저도 외롭습니다.ㅜㅜ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