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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보고싶다  
조회: 414 , 2017-11-12 16:25
못본지 얼마나 되었을까...
너가 보고싶어서 꿈을 꾸고 깨어났어.
그러고보니 네 생일 이었네...
딱 한달 전...
그리구 내가 많이 사랑하는 존재와는 2일차이...
그래서인가...
잊고 있었떤 심장이 아려와서...잠에서 깼어.
새벽인데...많이 보고싶다.
그래 요즘엔 그래...
그 어느 누구도 아닌 너가 보고싶어...
불가능할거란걸 자꾸 생각하면서도 네가 많이 보고싶다.
잘 지내겠지...
여전히 열심히 살거야 넌...
난 그렇지 못한데...
해야할것도 많고...아직 이렇게...
너무 보고싶으면 꿈에 잠깐 나와...
그럼 정말 소중하지...그 꿈이...아주 잠깐이지만 너와의 만남이 짧은 대화가...
어쩌다가 넌 나를 눈에 담게 되었을까...
그 수많은 무서운 사람들중에...어쩌다가 넌 나를...
미안하다고 말하고싶었다.
그래주지 못해서...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아무것도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아팠어서 미안하고 슬퍼서 미안하고...
아무말도 못해서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