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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1. 두성 쓰는 법을 터득했다. / 노래 연습기록.  
조회: 353 , 2017-12-08 00:52


턱을 아래로 당기고
코앞 이마 앞부분 머리가 울리는 느낌으로 부르니
목을 쓰며 가슴으로 고음 부르는 것 보다 편안하게 고음이 올라간다.

하지만, 목을 무리하게 쓰거나
내 음역대 보다 아주 많이 높은 노래들은 두성으로도 어느 정도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확실히 목을 써서 쉽게 쉴때보다 약간은 고음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오래 가는 것 같다. 두성과 비성을 쓰고 턱을 당기고 두성으로 고음을 내서
편안하게 부르도록 해보자.

내가 목소리가 많이 저음이지만, 그래도 듣기 좋은 중음대 정도까지는 만들어보자.
목소리가 아주 고음인 사람은, 유행하는 고음노래는 잘 부르겠지만 저음은 안된다.
중음대에서 음역대가 어느 정도 다 넓게 커버하면서 음색도 좋고 곡 해석력이 뛰어난
보컬이 되어보도록 하자.

사노봉은 도움이 확실히 된다.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다른 버스킹팀도 구해보도록 하자.
최대한 무대에 많이 서보도록 하자. 비교우위가 아닌 상대우위라도,
부업으로 보컬을 할 것이다.
노래하는 것이 내 즐거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