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뒤 이틀동안 쉴수있다...(감격)
요즘 아가들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보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조금만 참으면 투오프니까 맘이 행복해진다ㅠㅠ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금씩 생각해보아야지...
왜냐하면 이제 부산으로 다시 내려가 살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제 학교도 졸업했고 원하던 간호사면허증도 땄고
다음달이면 간호사생활을 1년을 채웠다
가족도 너무 보고싶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잠시나마 쉬고싶네ㅠㅠㅠ

1년동안 나이트를 몇번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밤새는 만큼 몸이 썩어가는게 느껴져서 믿는 입사동기나
학교동기 만나서 서로의 조언을 구했더니 조금 웃긴게
서로 병원 퇴직하겠다고 난리다ㅋㅋㅋㅋㅋㅠㅠ 웃픈현실...^^

병원 퇴직은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이번에 집내려가면 말씀드려야지
그리고 퇴사하면 잠시 쉬면서 몸나빠진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할거고... 또 수면패턴 돌리고 하고싶었던것을 하고싶다

3교대는 되도록 하고싶진않다ㅠㅠ
입사해보니 왜 간호사들이 2년이상 5년이상 못버티고 나간다는지 알거같다...흑흑
아무튼 이제 밥먹고 2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하는거 준비해야지
진짜 6년차 7년차 선생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