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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다 불쌍하다..
조회: 372 , 2018-04-19 21:34
아버지도 어머니도, 동생도 다 불쌍하다..
다 짠하다..
난 쓰레기네..
정신 차리자..
일단 살고보자.
그리고 용서빌고 다 갚아주자.
상처는 잊혀지지 않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