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14 , 2018-12-05 20:41 |
carol
18.12.07
문득 "사랑후에 오는 것들" 이라는 소설의 공지영 작가 버전이 떠오릅니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끊임없이 고민하는 주인공이 등장하거든요. |
글쓴이
18.12.08
감사합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친동생, 친어머니, 친아버지와 "친"하지 않다는게. 씁슬해서요. 아이러니하게도, 선택하지 않은 사이일 수록 매너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내가 선택하지 않았으니까요. |
向月
18.12.11
일기보다 댓글이 더 와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