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변하지 않는 두 가지는 아이큐와 적성이라고 한다.
20세가 넘으면 유의미한 아이큐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성적을 높이는데는 아이큐보다 메타인지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공부방법을 찾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서(의지박약 해소)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적성이다. 적성은 성격에 적합하다는 뜻이다.
성격이 바뀌지 않으므로, 내 성격에 맞는(=적합한) 직업과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혼도 성격차이라고 한다.
아니면 직업을 바꾸거나, 헤어지거나(이혼하거나)하게 되어 시행착오를 겪고 상처를
받게 되고 시간을 낭비할 수가 있다.
자신의 성격은 자신의 무의식에서 비롯된 행동패턴이다.
나 자신조차 오히려 나의 행동패턴을 제대로 잘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패턴과 관련된 나의 감정 등을 평소에 철저히 기록해두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 이러한 관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기는 정말 중요한 인생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 조하리의 창 > 이라고 해서,
남이 보는 나의 모습(내가 못보는 나의 모습)
내가 보는 나의 모습( 남이 못보는 나의 모습)
등을 위해서, 타인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다.(물론 그전에 동굴에 틀어박혀서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겠지만..)
이런 지난한 노력 속에서 겨우 겨우 자신에게 맞는 맞춤 양복을 찾듯,
자신의 일과 사랑(사람/ 동반자)를 만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51%만 달성해도 성공이다. 나머지는 얼마나 100%에 가깝도록 노력하고
메꾸어가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 51%의 타이밍에 양자 택일을 하는 것이 최선이고
나머지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매꾸고 노력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