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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새벽2시47분, 간만에 날밤새기?  
조회: 458 , 2019-03-03 02:50
연아조카가준 커피에 카페인빨인지, 이틀연속 늦잠좀 자봤다고 잠이 안와서인지 지금 새벽인데 옆동네 찜질방 투어왔다.

이런 혼자만의 시간...너무 좋다ㅎㅎ

엄마랑 친구랑 온다면 금상첨화지만,

나에게는 육아를 벗어난 힐링도 때론 필요하다. 아주 간절히,

혼자놀면 잘 놀것같은데, 막상 놀려니 결국 찜질방ㅡㅅㅡ

그래도, 이런 여유 완전좋다

아침이 안왔으면 싶다.

애들과의 귀여운 전쟁 ㅜㅜ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