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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일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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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토요일에는 신천에서 혜린이를 만났다ㅎㅎ헤헤 고등학교 내내 너~무 가고싶었던 크래프트 비어에 갔는데 ㅋㅋㅋㅋ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크래프트 비어는 그냥 수제맥주란 뜻이었고
본명은 펍 휘트니!!!
2층에 있다가 아재아주미 모임;; 개에바 너무 시끄러워서 1층으로 자리옮기고
나는 버드와이저 한 병 더 마셨다 헤헤 
펍휘트니 나올때쯤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아직 맥주 한 병이 내게 그렇다 ... 진짜로 대마초를 피운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해준다. 이런 맛에 술을 마시지. 그 행복감을 어루말할 수가 없다. 

아무튼 그건 어제였고
오늘은 12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본격 객체공부와 과제를 시작했는데...
과제를 다 끝낸 지금은 10시 50분.

그러니까 나는 공부를 좀 하다가 과제를 5시간 넘게동안 한 것이다. 존나 개쓸모없는 프로그램 하나를 짜는데 다섯시간이 넘게 걸린 것이다. 
씨바.. 퍼즐을 row 정렬 column 정렬 한 것이었는데 
마지막에 column 정렬이 진짜 개 에바 쎄바였지. 근데 그게 딱 떴을 때 그 쾌감이란... ㅠㅠㅠㅠㅠㅠ
지금 코노를 가면 미친 텐션으로 노래부를 수 있을 듯 

ㅎㅎ 

생각할 거리가 많다.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계절학기를 들을 것이냐 / 편하고 여유로운 방학을 즐길 것이냐.
계절학기를 들으면 2학기때에는 무슨 과목을 들을 것이냐. 
짜봐야겠다. 

BoB 필기시험이 있다는 것 ,,, 필기시험 때 떨어지더라도 ... 1차는 붙었으면 좋겠다 ㅋㅋ 진짜 시바 나만 떨어지면 너무 .. 마음아프자나... 것도그렇구 유자도 교수님한테 결과 문자 승민이가 한꺼번에 보내는데
개쪽팔리는 것 ... 밑밥을 깔아두긴 했다만 그래도 엉엉

다음주에는 시 공모전 제출, 그리고 도현 생일. 정수론 퀴즈. BoB 추천서. 
제일 기대되는 건 삭멘토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