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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어버이날  
조회: 308 , 2020-05-08 23:46
오늘 아버지께서 고민이 엄청 많아 보이셨다.
늘 그랬지만 오늘은 유독 더 그랬다.
무튼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어버이날인데 치킨을 시켜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걸 시켰는데
왠 개빢치는 치킨이 온 것이다.
아버지가 맛있게 먹자~! 이러셔서
그냥 ... 히힛 응..
하고 먹었는데 아직도 화난다..
아 개빢치는 치킨은 한마리양도 아니고.....
몰라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