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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캬르르르  
조회: 478 , 2020-10-18 05:39
신분증 사진찍어놓은거 없냐니깐 인스타 보여주고...
아 웃겨진짜
설마 웃길라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
ㅋㅋㅋ
힙합이 솔직함이다? 솔직함의 정의가 뭔지 물어보고싶네.
꾸밀대로 꾸미고 있어도 없어도 있는척이란 척은 다하면서 무슨...
힙합이 먼진 모르겠고 쇼미는 나에게 엔터테인먼트지..
뭐 엠넷이 만드는게 다 그렇지만 (이름부터 M넷, 윙크윙크) 참 푸로듀서들이 이블하단걸 느낀다. 
뭐 재밌고 웃기긴 하지만 
그래서 새벽에 라면먹을때 보는 맛이있는 재미정도지뭐. 거기 나오는 애들도 다 그냥 그냥그냥 찌질해보이구
그리구 다시한번 신은 공평하다는걸 느낀점은...
그 머시냐 우리나라에 10대밖에 없다는 차를 타고 오신 분이 왜그리 없어 보이지..내눈엔 
입술자국 찍고 셔츠 풀어헤치고 오신분은 패숀이 참...아 웃겨 정말. 
진짜 실존하는 인물인거임? 
솔직히 그 뭐시냐 찐따라고 오신분이 더 부티나보임. 뭐 자신이 스스로 찐따라고 말할수있는건 그만큼 자존감이 높다는거의 반증아닐까 싶네요. 
반면으로 플렉스어찌고하면서 롤렉스 플렉스하시는분들은 슈링크를 찾아보시는걸 권해드리고싶지만,,,

나플라 이후로 흥미로운 래퍼는 안보인다. 
특히 8은 끝까지 보지도 않을만큼 재미도 없었던 쇼미. 엠넷은 역쉬 찌질해. 
아이즈원이 머냐 아이즈원이. 눈가리고 아웅이란게 바로이런거. 
그래도 내가 쇼미를 보는 재미는
몇편인진 기억 안나지만 관중중에 열라 바둑판후드입은 애들 클로즈업 잡은거. 
그리고 나플라때 나플라 뭐 감기걸렸나 아파서 디질라고할때 화장실 갔다온거. 
그런 작은 뭐랄까 이스터 달걀같은 걸 찾는 재미가 있다랄까. 
그냥 순수히 재미만 찾고자 한다며 보는거지만, 만약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근처도 못가게 할것같은 불건전한 프로임. 
뭐 힙합이란거 아니 그냥 요즘 음악이란 팝컬쳐 자체가 아주 불건전하고 교육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거같음. 

쇼미는 일편이 제일 재밌음. 
재밌는 출연자들 중간에 자르지말고 풀로 내보내라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