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이라 집에 있으면 뭐하나 싶고 집에서 시간 보내면 아까워서 밖으로 나왔다
은행동을 갔는데 사실은 떡볶이를 먹으러 간 것이다
거기가 떡볶이가 맛있어서(맛집이어서)간 것이다
떡볶이를 먹었는데 역시역시 우리가 아는 파는 맛이었다
분식집에서 먹는 그맛~
양념이 달달하면서도 고추장과 어울러지는 그 맛있는 맛~ 잊을 수가 없다
떡볶이 러버라서 떡볶이를 먹으면 환장을 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다
튀김과 순대도 먹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참았다
그렇게 총 4인분을 먹고 소화도 시키고 뭐 살 게 있어서 아트박스를 갔다
아트박스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유있게 구경할 겨를도 없었다(어떻게 명절때보다 사람이 더 많은지..)
가서 필통이 필요했는데 득템을 했다
먹고 아트박스만 돌아다녔을 뿐인데 3시...였다
뭘 했다고 3시인지..
시장도 한바퀴 돌고 했는데 벌써 해질 시간이 되었다
일요일만 아니었으면 더돌았을 텐데.,.
내일 학교도 가야해서..
아쉬웠다..
왠지 느낌이..
그래도 즐거웠다
은행동에서 씨게 놀다와서...
반가웠어 은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