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조금씩 어릴적 꿈에서 깨어가고 있다..
현실이 눈앞으로 다가오기에....
취업이라는거..내가 왜 벌써 일할 나이가 되었는지...
남들처럼 박봉받고..일하고...그러면서 나이들면 시집가고 그래야하는것인지...
그게 정말 너무 싫다......
나이들어봐라...이런말...듣고만살다가..인제 내가 해줄나인것같다...
아닌데 아직 해줄나이는 아닌것 같은데ㅡ.ㅜ...해줄시기다.....
이제 왠만한 아픔에는 꿋꿋하게...얼굴에 철판깔고 묵묵히 이겨낼만한...
감각까지 무뎌진건지...
어른이 된다는게 이렇게 희망을 잃고....
그저 살아야만하는..그런것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