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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죄송함   평범한 일상
제법 가을티가 난다 조회: 638 , 2022-11-02 15:20

앞서 일기에  방값과 핸드폰 밀린것들 적어놨는데
어떤 익명에 분이 저에 20만원을 보냈다
정말 안타까운 맘으로 보내주셨긴 했는데  핸드폰요금과  인터넷 비용을 내긴  했지만 맘은 편치 않았다
지금  현재 나에게 안좋은 일이 있어 그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크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지만 너무 죄송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세상엔 나쁜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고마운 사람들 있어서 더욱더 살맛난 세상 아닐까 싶다...

나도 익명에 어떤 분이 나을 도와준것처럼 나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있고 익명에 어떤분 따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 형편이 괜잖아지고 그러면 해야지 생각을 했다 그런 행동을 할 날들이 엉능 오기길 바랄뿐이다..

익명에 어떤분 너무나 감사합니다....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오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