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4일째 되는 날.....다른 사람들이 나을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이게 어쩌면 편할지도 모르겠다.. 토요일 날 점심시간 때 모든걸 놔버리고 싶었고 나의 댕댕이마저도 그런데 지금은 나와 댕댕이는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고....어느 한 사람이 나에게 카톡을 했는데....걱정하고 있다고 다시 연락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는데 대꾸도 안했다..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그 사람은 첨 봤을때 나을 많이 사랑했고 내가 거짓말로 인해 그 사람이 나을 사랑한거보다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고 내가 그 사람에게 계속 거짓말로 인해 상처와 마음을 아프게 한것도 미안하고 그 사람과 함께 하자고 한 약속은 못할것같아 그 사람 옆자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길 바라는 중이다... 시간이 지나면 서로 연락을 안하면 자연스럽게 잊어가겠지???핸드폰은 여전히 꺼놓은 상태.... 지금의 나의 마음 심정은 어떤 날보다 편하다...
그 사람은 하루에 10번 전화도 하고 페이스톡도 하고 그랬는데 어지간히 날 걱정되는가보다....찾으로 오지 않겠찌 그사람은 직장 짤리기 전에 잘 나가던 사람이였고 옷들과 신발은 명품이였고 난 명품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 사람과도 손을 놔 버리고 싶었다 어쩜 숨어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고 최근에 바다가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고 내 통장을 만들어 그 친구에게 주려고 했으나 안주었고,,내가 가지고 있지만.... 유용하게 내가 써야겠다....익명이신 분 제가 일하는대로 열심히 보낼테니 나중에 나중에 저에게 계좌번호 쪽지로 보내주시면 제가 하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익명이신 분~보고 계신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