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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잠수2  
조회: 173 , 2023-02-21 21:13
잠수 4일째 되는 날.....다른 사람들이 나을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이게 어쩌면 편할지도 모르겠다.. 토요일 날 점심시간 때 모든걸 놔버리고 싶었고 나의 댕댕이마저도 그런데 지금은 나와 댕댕이는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고....어느 한 사람이 나에게 카톡을 했는데....걱정하고 있다고 다시 연락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는데 대꾸도 안했다..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그 사람은 첨 봤을때 나을 많이 사랑했고 내가 거짓말로 인해 그 사람이 나을 사랑한거보다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고 내가  그 사람에게 계속 거짓말로 인해 상처와 마음을 아프게 한것도 미안하고  그 사람과 함께 하자고 한 약속은 못할것같아 그 사람 옆자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길 바라는 중이다... 시간이 지나면 서로 연락을 안하면 자연스럽게 잊어가겠지???핸드폰은 여전히 꺼놓은 상태.... 지금의 나의 마음 심정은 어떤 날보다 편하다...그 사람은 하루에 10번 전화도 하고 페이스톡도 하고 그랬는데 어지간히 날 걱정되는가보다....찾으로 오지 않겠찌  그사람은 직장 짤리기 전에 잘 나가던 사람이였고 옷들과 신발은 명품이였고 난 명품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 사람과도 손을 놔 버리고 싶었다 어쩜 숨어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고 최근에 바다가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고 내 통장을 만들어 그 친구에게 주려고 했으나 안주었고,,내가 가지고 있지만.... 유용하게 내가 써야겠다....
익명이신 분 제가 일하는대로 열심히 보낼테니 나중에 나중에 저에게 계좌번호 쪽지로 보내주시면 제가 하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익명이신 분~보고 계신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