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것이 나쁜것 이란것도 알고..
인종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 배웠고, 또 스스로 실천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마음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난 백인이 싫다.
아니, 백인이라고 한다면 너무 많은 인종들을 포함하니까 더 정확히는 영국을 조상으로하는,
북미에서 거주하는 조상중에 영국인들, 그중에서도 아일랜드 스코트랜드가 아니고 정확하게 잉글랜드
사람을 조상으로하는 그 인종들, 그러니까 앵글로 섹슨족이라 해야하나...
그 느낌이 있다, 생긴 체형과 모습도있고 그런 잉글랜드인을 조상으로해서 내려오는 혈통의 종족이 참 싫다.
이건...
그냥 내가 북미에서 내 삶의 3분의 2 이상을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것을 바탕으로해서 나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낌이다.
정말... 싫다.
그들은 우선 너무 거짓말을 잘 하고 앞이랑 뒤가 다르다.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르고...잔인하고 무섭다.
통계적으로도 연쇄살이마에는 이 백인들이 많다.
뉴질랜드나 호주는 예전에 영국에서 흉악범들을 교도소에 보내듯이 보내져서 그런 흉악범들의 자손들이 많이 살고 그래서 호주인이나 뉴질랜드 사람들도 난 솔직히 무섭다.
호주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험한일 당하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북미에 살면서 지독하게 인종차별과 우월주의를 표출하는 종족이 유일하게 이런 사람들이였다.
내 경험상...
꼭 영국, 잉글랜드에서 이민온 사람이나 그 자손들만이 그 특유의 느낌을 가지고있다.
혈통은 아주 중요한것같다. 그것은 무시할수는 없는것같다.
그 어떤 민족도 나는 싫어하지 않지만 나의 경험으로 이런 종류의 백인들은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웠다.
그들은 나와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 어쩌면 속에 파란피가 흐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르게 느껴지고 참 싫었다.
일본사람을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일본인들과 영국인들이 비슷하다는걸 들었다.
겉과속이 다르고 뒤에서 칼찌르는 그런 사람들.
우선 이 사람들은 너무나 거짓되다.
그런게 몸에 배인듯이 아무렇지도않게 당연하게 겉과 속이 다르고, 소름끼칠정도로 거짓말을 잘한다.
이런 사람들을 겪으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역시 거짓말을 사람을 아프게하는구나, 상처주는구나 거짓되게 살지 말아야지.
정직하게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된다.
거짓은 정말 나쁜것같다.
엥글로 섹슨족들은 무언가 그 속에 흐르는 피가 다른느낌이다.
나는 그래서 정말 그런 백인은 끔찍하게 싫다.
또 그런 백인들에게서 내가 끔찍한 일들을 당해서 이기도할것이다.
정말 너무 무섭고 잔인하며 뭐랄까...
우리가 흉악범을 보고 느끼는 그런느낌.
친구를 폭행하고 죽음에까지 몰고가는 학폭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낄낄대는 촉범소년들.
그런 아이들에게 느끼는 그런 감정이다.
그 아이들은 아직 덜 자라서 성숙하지 못해서라는 핑계라도있지만,
이 사람들은 아이건 어른이것 구분없이 그저 그렇게 잔인무도하고 양심이란 전혀 있지않은것같이 보인다.
세상엔 무서운 사람들이 참 많고, 사람이 제일 무서운것같다.
그래서 그런일을 겪고난 후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했다가 그런 보복을 당할수있으니까 조심하게된다.
참 세상이 점점 더 무서워져가는것같다.
그래..
누군가 내가 이곳으로 간다고 했을때 멍청한거는 약도 없다고 비웃었는데
그게 맞았다. 역시 나는 바보같이 이런 무서운곳에 나 스스로 온것이다.
그래도 어떻게 견뎌냈고 그랬지만 상처는 남고 이제는 지치고 힘든다.
슬프다 인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