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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호빵
 카레   일기장
조회: 241 , 2023-05-08 21:32
오늘 저녁에 카레를 먹었다.

요리라고 하기는 그렇고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데워 먹은 거라서 조리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요새는 시중에 이런 간편식이 참 잘 나온다.

덕분에 맛있고 든든하게 식사했다.



그런데 카레를 먹다 보니 옛날 남자친구가 카레를 요리해 준 기억이 떠올랐다.

그 사람은 정말 재료를 하나하나 다 사고 손질해서 요리해 주었었다.

그때도 느꼈지만 정말 정성이 대단했다.

지금은 비록 완벽한 남이 되었지만 그 사람이 어디에 있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580) this.width=580;" width="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