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1월 초부터 중순까지만 해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1월 말이 되니까 나사빠진 것처럼 늘어졌다..확실히 학년 올라오니까 개념이 확 어려워지고 문제의 난이도도 많이 어려워진 것이 보인다
처음보는 개념이고 문제푸는 속도도 느려지니까 자연스럽게 하기 싫어지게 된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초반에는 개념서 덜 푼 문제 마저풀고 문제집 좀 많이 풀었다. 복습해나가며 차차 하다보면 뭐 되겠지
작년에도 초반에는 비슷하게 못하다가 나중되니 잘한 것 처럼 이번에도 열심히 하다보면 될거라 믿는다.
딴건 어떻게든 올릴 것 같은데 수학이 제일 문제다. 제발 수학 계속 열심히 할테니 발목잡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