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가지 성경을 읽다가 깨닳았는데
모든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됨과 그 가운데서 복을 주셔야하는 하나님의 딜레마를 읽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율법과 율법을 따라야만 하나님께서 행복하시다는걸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율법은 아담때부터 있던 것이 아닙니다.
이 율법은 그리스도 시대에선 완성되어 또 대부분은 지킬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지키는 일은 고되고 힘듭니다. 고난입니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제사드릴 수 있게 해두었기에, 우리가 죄를 짓고 율법의 밖에 있을지라도 다시 돌아오는 그 제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율법은 곧 고난이고, 이를 지키려는 것은 곧 고난입니다.
즉,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수단이며 상한 심령을 제공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지키려고해도 피곤하고 지키지않으면 죄책감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으되,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길 원하셔서 주신 것입니다.
물론 이를 통해 완전히 하나님을 떠난 이들또한 예언되어집니다.
그러나 이는 율법때문도 아니고 율법을 지키지못한 죄책감때문도 아닙니다. 그런것들과 우상숭배하여 떠난 것은 전혀 다른 이유이기때문에 우리는 율법을 지키지 못한, 하나님 앞에서 그 정결을 지키지 못한 것때문에 좌절할 것이 아니라, 좌절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