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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02.03.10
마자효.. 정말
맞아요.
사람을 사귄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믿는거에요.
하지만, 친구처럼 더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그 믿음이 쉽게 깨져버리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그래두, 힘들때는 역시 친구밖에 없더라구요...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잖아요.
저는.. 저 아이가 내가 해준것보다 더 나한테 잘해주길..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다투고 또 화해하고 하다보니까
그게 아닌것 같아요.
제가 믿음을 주면, 그것만큼 똑같이 되돌아오거든요.
친구한테 사랑을 주는건.. 그 친구한테 사랑을 받는거나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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