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왜이렇게 지멋대로 빨리 흐르나..싶다
난 아무것도 하고있는게 없는듯한데..
수능이 지나면..
이라고 하고있지만..
수능이 지난후 난과연 정말 후련히 뭔가를 할수 있을까..싶다..
고등학교 3년동안..
난 정말 뭘했나싶구..
애들이랑 몰려다니면서 나쁜짓하고..
집에 안들어가고..
학교 맘대로 빠지고..
그땐 그게 아무렇지 않았고..
어쩌면 나중에 후회할거란 생각 조금은 없었던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이 후회할줄은 몰랐던건지..
그렇다면 난 정말 어리석은 인간이고..
모든것이 후회되고 실망스럽다..
엄마한테도 넘넘 죄송하고..
성공..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