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괜시리 밖에 나가따가 비만 잔뜩 맞고 와따...
소나기...
지금 내가 겪고 있는것도 소나기겠지..
한번 막 내리다가 멈춰버리는 소나기처럼...
지금 괜시리 걱정하구 하다가...
얼마뒤면 다시 예전처럼 지내겠지...
이것두 내가 살아가면서 배우는 것중 하나인거 같따...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씩 배워간다는건...
세상사는 법을 알아간다는건... 슬픈일인거 같따...
어린시절 가졌던.. 세상에대한 기대감이나 기쁨들을 조금씩
사라지게 만들어 버리는거니까...
하지만 모두들 이렇게 살아가기에...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겠지..
난 세상을 바꿀만한 힘도 없고...
세상에서 존재하는 그저그런 보통사람들중에 하나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