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생각만함 괴롭따...
대학생각을 해도..
첨엔 내가 대학을 가고 내 친구가 취업하기로 했는데..
이젠 바뀌어 버렸따...
담주면 이제 얘들이 나간다... 일자리로..
근데 난 아직 구하지도 못했따...
대학으로 피하고도 싶따..
사실 난 중학교3학년때 고입시험이 두려워 실업계를 선택한것 같다..
점수도 그리 나쁘지 않은 나였는데..
이번에도 취업이 두렵따...
그래서 대학을 가서 피해볼까 생각해봤는데..
피하기만 하면 난 바보가 될꺼같다..
그래서 이번엔 정면에서 싸워서 이겨볼려구 한다..
근데 두렵따..
1학기때 한번 떨어지고나니 이젠 두렵따..
혼자 남아있을지도 모를 내모습을 생각하면 두렵따...
머리가 복잡하다..
하지만 오늘 길에서 우연히 그아일 보아서 스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했따... 그리고 자꾸 그아이 얼굴이 떠오른다...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