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어떻게 살수있을까..
하루에 단 1분이라도 잊고 산적 없는너인데..
어떻게 널 잊어가면 살수있을까...
막상 널 보내려니.. 눈앞이 깜깜해져서..
나지금 뜸들이고 있는중이야..
헤어질때까지.. 난 이렇게 이기적이인 인간인가 싶다...
오늘 하루종일 내가 무슨생각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냥 집에와서 보니 연습장에 저렇게 짧은 편지 써놓은거 밖에 없었다..
진작에 끊어졌어야 할 인연이었는데..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린 헤어져야만 한다..
서로 많이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