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에겐 모두 저마다에 길이 있다...
그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고... 혼자서 걸어야할 길이 있다..
그 길엔 세상에서 중요시되던 성적도.. 외모도.. 돈도 필요치 않는다.
이세상에서 만들어준 길에선 오직 자신만을 믿는사람만이 걸을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는사람...
모든일에 자신있다고 자만하는사람....
그들도 그 길을 걸어가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이세상은 그리 두렵지 않다는 것.. 자신만이 최고가 아니란 것...
나도 이제 그 길앞에 서있다.
그길을 걸어가면서 나역시 많은걸 깨닫게 될 것이다...
사실 그 깨달음에 대한 두려움도 많다...
하지만 내가 걷게될 이길은 나아닌 누구도 걸을수 없는길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
그길에선 너무도 많은일이 생길 것이다..
그건 이 길을 걷게 만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내가 좀더 당당해지고... 기쁨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그사람들이 나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기횔기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