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그 누군가라는 사람이 생각나요..
왜 일까요.. 그렇게 저에게 기억에 남겨진 사람은 아니였는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을까..
아니 사랑은 아니였지..
그 사람은 내 친구였으니까..
친구.. 조금은 낯선 느낌..
후.. 한숨.. 전현 낯설지 않은 나의 버릇..
이제 조금씩 누군가를 믿어보려고 노력중이다.
조금씩 믿어보려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나를 바꾸려 한다..
혼자보다는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래야지...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