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너무 잊고 살아갈때가 있다...
행복해지는 법을.....
같이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인것이 더 행복할때가....
이유도 없이..그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아무생각없이 행복해지는 그런 날이 있다..
갑자기 살아가는 것이 즐거움일때가... 내가 세상속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자체가..
커다란 기쁨이 되는 그런 날이....
음악을 들을때...책을 들을때... 좋아하는 생각들을 떠올릴때...
난 혼자여두 얼마나 행복했던가.....
살아가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이제 나이를 먹고... 사는게 점점 더 바빠지기 시작하니....
그런것들을 잊고 산다.... 그냥 바보같이 괴로워하기만 한다.........
잊혀졌던. 나의 행복들을.......
다시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