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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요
 부산 갔다온날.....1.   미정
져아라 져아@@ 조회: 1641 , 2002-07-30 00:00
또다시 여름이다!!살벌한 여름..
요번은 부산이라구?앗싸!!
매년 대천갔는데 대천이 속상해 하겠군..
암요~`
암튼 쑤기랑(앗싸!미친년) 써니랑(개미똥꾸) 민희랑(킹콩샴퓨?ㅋㅋㅋ) 나(지니)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구
부산 광안리 아니 해운대 갔다왔다
*우~~~와!! 누가 광안리 가자 했나?
가지마라....가지마라....가지~말아라
광안리 갔다 놀란 우리는 청심원(?)하나씩 먹구 해운대로 왔다
오는 덩안 택시 아찌 효써니의 싸투리에 하하호호\"\" 하더군
딱이다 가시나야?
*해운대다!!! 다신 오지말자 했더냐.
놀러온 티\" 이빠이~~ 삐끼 아저씨 우리한테 붙네..
울 착한 뚝이,써니 삐끼 아저씨 이빨에 멈.췄.다.
순나미랑 나는 열라 열띠미 도망가구 있었는뎅,,
암튼 그 아찌따라 간 강남장(그래두 모텔이라우....저게 모텔인감?했다)
왠지 쏘인것 같은 기분 2박3일에 14만원!! 오~~~잉
암튼 우리는 첫날밤을 힘 닿는데로 보내기 위해서
고픈 배부터 해결 봤다(역시 먹을땐 암말 안하는 이뇬들..의 정체는)
소화두 시킬겸 해변을 향해 전진했징
해변엔 흰머리할머니,대머리할부지,술꼬장아저씨,배나온아줌마,잘빠진아가씨,느끼한총각,귀여운아덜들 암튼 잡스럽더군....
근디 아줌마, 아저씨 그시간에 왜 나오냐구.....잠두 없냐구...잠좀 자라구
다덜 네,다섯, 뭉탱이 짝지어
술마시구 노래하구 춤을 춰봐도...이러더라구
우리두 질세랴....최고로 좋은 고급도자리 하나사서 남자 열라 많은 곳 물색하구 물색해서 그 가운데 정가운데 가서 판을 벌렸지
(쑥가 니가 가운데 가자구 했지? 니가 그랬징 ㅋㅋㅋ)
술 사오기 가위 바위 보!
웅^^; 내다. 졌다.쑥이두 졌다
먹구 죽자!! 게임이 시작됐다 술과 새우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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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뿅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