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기루.. 했다...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맞서라구...
맞설수밖에 없으니...
이왕 맞설거면 맞서서 이기자구...
그냥... 될대로 되라는 생각 절대루 하지말자구.. 다잡았다..
잊었던.. 치료약을 찾았다...
늘... 힘들때마다 중얼거렸던 말... 괜찮다... 괜찮다... 아직은 괜찮다...
동생넘... 잡히기만하면 발모가지를 분질러 놓을거라구...
집에 왔는데... 동생넘방이 깜깜한것이.. 왜이리 이상한건지...
늘 싸우기만 했는데...
그래서 엄마가 느네둘은 절대로 말하지말구 살라고 할정도였는데..
왜이리 허전한걸까..
왜이리 가슴이 미어지는걸까...
나쁜놈,.. 누나가 이렇게 맘아파하는것두 모르고 지는어디가서 히히덕거리며 놀고있겠지...
나쁜자식....
어쨌든.... 난 너를 찾을거다.... 나쁜넘아...
다리분질러버릴테니까... 존말할때 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