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옛날에 살아온 이야길 듣는건.. 내게 있어 고문이나 다름없단 생각이든다...
왜그렇게 바보같이 참고참으면서... 마음 졸이면서 살아오신걸까...
결국... 지금도 이렇게 힘들뿐인데...
너무 죄송해서... 화가날정도로... 미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어쩌면 동생넘을 찾을수 있을것같기도 하다...
군데... 집에 끌고 와선... 머라고 해야하나...
앞으론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 아픈.. 울엄마...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바보등신같은 덩생놈을 어떻게 잡아둘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