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줄 모르고 있었다.
소영이랑 아침에 엠에센 하다가 알았다.
밖에 눈이 온다는 사실을..ㅎㅎ
조금 오다가 말더니 이내 녹아버렸다.
오늘저녁은 만두를 먹었다.
흠.. 한 스무개는 먹었나보다.
허걱이다...
항상 그러던것 처럼 시청으로 출근...
역시나 오늘도 일이 없더군...
전화 오는것 받고... 서류배달하고...
내일은 다른부서로 옮겨달라고 해야겠다.
앉아서 시간때우기도 부담스러운일이기에...
뭔가 배워볼까 한다.
시간이 너무 남는것 같아.
아침 저녁... 그 아까운 시간들이...
자격증 공부를 할까.... 아니면, 뭘 배워볼까...
검도나, 춤같은것도 배워보면 좋을텐데...
생각좀 해보고!
방학한지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그동안 나는 뭘하면 살아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