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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팬클럽
 슬픈 이별.   미정
비가 옴. 조회: 413 , 2003-01-25 10:57
나는 태현이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연예인 차태현이라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배경으로 했다.

나는 오늘 아침 10시30분에 영화속처럼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먼저 태현이에게 말을 했다.

태현아,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이다.

태현이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면서 좋아! 라고 말을했다.

우리 둘은 서로 등을 돌리고 눈물을 흘리며 갈 수 밖에 없었다.

내가 태현이와 헤어진 이유는, 오늘  나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나는 엄마가 돌아갈 때 까지만 태현이와 사귄다고 했다.

내가 왜 그런 약속을 했을까?

우리 둘은 이렇게 헤어져야 할까?

나는 태현이가 너무도 좋다.

태혀이도 내가 싫어서 좋아라고 말했을까?

태현아 미안해 그리고 언제나 마음속으로 널 사랑해♡♡    일기끝.   2003년 1월 15일 토요일    

kityhoho   03.01.25 허무함..

멉니까..

=ⓐⓜⓨ=   03.01.25 이해안감....

왜 그런약속을 했을까?

김은지   03.01.25 왜...

왜 그런 약속 하셨어요??
참 슬프다.....비밀로 라도 하시지....
상대방도 많이 슬펐을 거예요...

사랑입니까?   03.01.26 이별이란것..

정말 그 분을 사랑하고..
언제나 마음속에서 그 사람만을 그리워 한다면..
그리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헤어짐이란것....
이별이란것은....
있어서는 안되겠죠..?
세상에서 그것만큼 바보같은 것은 없을겁니다..

바나나맛우유   03.01.30

당신을 싸이코로 임명합니다!!

박소라   03.02.03 ㅠ.ㅜ

편지로 사실대로 말하고 몰래만나 사귀는건 어떨까영
안되나? 그래도 그런약속을 하는건 너무 쩜 글타
왜 그런약속을한지 이해를못하겠으
나도 좋아하는 오빠가있어영 하지만 나이차땜시
애들이 원조관계라거 지꺼려여 ㅡㅡ; 그오빠는 18살 나는 14살 흑 그래서 애들한테 나! 안사겨 이랬는데 몰래 이러쿵 저러쿵 저가 오빠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그게 잘못 가서
입이 쩜싼 칭구에게로!~ 흑흑 거짓말쟁이로 되버렸어용
암튼 태현이라는 분을 너무 좋아하시면 몰래 사귀새영
소감글이 너무 길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