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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춘자乃 、
 [No.2] 가난했던 우리집   미정
조회: 1067 , 2003-02-20 21:46
누구나 사랑은

한번쯤 겪어보았을껏

하지만 첫사랑은

다 맛배기라고 한다

하지만 난 첫사랑을

사랑해본적도

결코 좋아한적도

없다_、

내나이 26살

어릴때부터 어른들의

싸움을 자주봣던 나

사랑이 무서워

결혼조차 생각도

못햇던 나

하지만 점점

커보니

결혼은 꼭 해야됀다

믿고 있는나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망각한나

하지만

내자신조차

사랑할수없는

그런 잔인한나

어릴적 내 고통과 슬픔이

모든 환골과 뼈로 이루어져

모든걸 밝혀주는나

그렇게 사람

들의 눈시울을을

붉히며

어릴적

혼자서

울부짖던나

나의 다리를

몽둥이로

때리며

울부짖는

나의엄마

슬프고 눈물이 가득한

어릴적 나의 집

3년에 1번씩 돌아오시던

나의 아버지

우리집은

점점 가난해져만갔고

밥조차

해먹을쌀도

없었고

그런

괴로움을 당해낼수 없어

차라리 죽고 싶엇떤 나

하지만 이렇게

큰건 모두

어머니의 슬픈 사랑

비록 지금은

어머니가

계시고

잘살고있지만

어릴적

나의 괴로움과

추억들은

모두 잊혀지지

않을것..

그리

내 고통은

사라져만간다

돈과 쌀은

보기조차 어려웠던 물품,

집조차 헑어

추워서

자지도

못했던

그런 헑어

낡아빠진

우리집

지붕조차

사라져

훤한곳 다보이는

가난햇던집

다시한번

그기억을

되새겨 본다..

By.26살 은 ㅇ ㅣ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