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달봉이
우리들의 사랑
미정
조회: 1458 , 2003-02-25 19:42
우리들의 사랑
처음부터
담담한 가슴끼리의 시작이었다면
그 시작과 맞닿는 끝의 마디는
차거운 눈물만이 엿보이는
뜨거운 냉정의 삭임뿐
여기
무조건적 사랑의 정원 가장자리엔
아픔의 잡초만이 무성하기에
순간순간 목이 잠기는
뿌듯한 희열마저도
내 것이 아닌 것처럼 어색한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오늘의 한 사람이면서도
내일의 한 사람으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하나의 다른 의미로 찾는
사랑한다는 것으로
(03/02/25)
사랑한다는 것으로
(03/02/25)
우리들의 사랑
(03/02/25)
>> 우리들의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03/02/25)
더 깊이 사랑합시다.
(03/02/25)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은
(0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