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힘이들때가 있다.
요즘같은때가 딱 그런때가 아닌가 싶다.
어쩔때는 정말 살기 싫을때두 있다.
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솔찍히 자주 그런다..
하지만 멀리 춘천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이나마 내생각해주는 친구 녀석들이 있기에
겨우겨우 삶을 연명해 나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곳 강릉은 참 여러가지가 다르다.
대학이라서 그럴까?
여러곳에서 모인 사람들이 참 많다.
지역도 참 가지가지다.. 남쪽지방에서 온 애들도 있고
수도권 지방에서 온 애들두 있고..
바닷가에서 온 애들두 많구..
이녀석들과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알수가 없다.
가끔은 평생 혼자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까지도 든다..
물론 평생은 졸업하는 그날까지를 말하는거다-ㅅ-;;
그래두 춘천에 있을땐...
친구들두 많았는데...ㅎㅎ
내가 너무 소극적인가?..
이제 노력해봐야지.. 친구들두 마니 사귀어 보구..
이사람 저사람도 만나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