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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깡이
 이세상엔....   미정
조회: 1677 , 2003-04-15 23:34
이세상엔 너무도 알수없는것이 많은것같습니다!!!
똑똑하지못한 내가알기엔 너무도 어렵고도 힘든것들.... ...
세상에 정말 신이있다면 부탁하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단 하루라도 좋으니 사람들의 마음을 알수있게 해달라고....
전배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해서 그다지 내수울것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것들이 무시당할만큼 큰몫을 하는줄은 정말 몰랐씁니다..
지금껏그렇게 불편할것 없이 지냈는데 지금에 제남자친구가 절 초라하게만드네여..
가진것없고 배운것없고 뭐라말해도 전 할말은 없음니다 싸울때조차도 너무 말을잘하는 남자친구땜에
전 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할수가 없음니다...
전 정말 노력했습니다...

헌데 알아주지안는 오빠때문에 전점점 지처만 감니다..
좋아하면서도 너무 미운건 왜일까여?
점점더 초라해저만 가는 제자신을 느낌니다... ...
차라리 내가 벙어리였음 좋겠습니다!!!!!!!
아무런 말도 할수없게.....  제가 말을하면 비꼬며톡톡쏘는그....
말대꾸하며 대든다구 화를내는그에 모습이 절 더욱더 웅트리게함니다..
전 동등한 입장에서 말한다구 생각한게 그는 대들구 말대꾸한다구 생각함니다!!!!!!!!!
가슴이터저버리구 미칠듯 맘이아파옵니다...
사랑은 늘이렇게 아픈걸까여?
아님 제가 사랑이 아닌 사랑을하는걸까여?
이런게  사랑이라면 정말 그만하고 싶어여...  너무힘이드네여

AGAIN   03.04.20 흠.

똑똑하지 못하고 가진것 없다고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그거야 말로 님이 고쳐야 할 부분인것 같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어요. 자신감 갖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