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애인 생일이다...
하지만 같이 보내지 않았다..
이유는 그 사람은 나보다 친구를 더 생각해서이다? (혼자만의 생각)
오늘 평소와 다르게 일찍 일어나 화장을 이쁘게하그
미용실까지가서..머리두하그...
에휴~!
근데 이게 지금 무엇인가...
이쁘게 꾸며놓고 청승맞게 겜방이라니... 어이가 읍다...
그 사람 나에게 전화해서 막상 한다는 소리...
"너 뭐할꺼냐? " 헉....
이게 말이나 대는 소리인가?
당연히 같이 생일 보낼라그 준비했는데...
정말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는 ..
지금도 눈에 눈물이 떨어질것만 같았다...
이따가 만나자 그런말 한마디 안하는 그 사람...
난 그 사람에 생일을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는데...
허무하다...
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실망한적이 아무리봐두 처음인거 같다...
정말 답답하다...짜증나고...
다른 사람들도 이 사람처럼 이럴까?
궁굼하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