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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연필로 쓰세요.   2003
맑음 조회: 2369 , 2003-06-25 00:21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라는 노래가 있었다.
비록 내 시절의 노래는 아니지만 ㅡㅡ;;
누가 번호도 없이 보내온 문자는 그랬다.
[널 지우려니 아프다......]라고.
누군지 짐작은 가지만 번호도 없이 보내온 문자에 지레짐작으로 답장을 보내기는 어려운 문제더라..
아프면 어떠냐
깨끗이 지우고 새롭게 쓰는 것도 괜찮은데
난 너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아무 생각도 하기가 싫다.
유네야..시간이 흐르는대로..마음이 시키는대로 둘까..??
한번쯤 깨끗이 지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니..너도 아프고 나도 아프구나

방학인데 비러머글..ㅠ.ㅠ
심심혀..
올 인나서는 하루종일 빨래하고 방청소했다.
버는 거 엄씨 쓰기만 하궁..
소개팅했는데 왠 멸치같이 생긴 사람이..흑흑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아..


빛날탐스러울   03.06.26 소개팅 하셨구나

멸치같은사람?

언니는 고추장을 들고 나가시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