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적은 사람만 갔습니다.
동진성..석우..그리고 저...
저 역시 다음주에 이사라..이것 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는상황이네요.
선물을 던지는 것은 작년과 같네요.. 끝까지 보고 오지 못해서
추첨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저 역시 조금은 치사하더라도 그렇게 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페스티발을 즐기기 위해서 오는 사람은 아마 거짓말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저 역시 그런 모습이 싫으면서도 꽁짜라는 것에 마음이 흔들리는것을
봐서는 저 역시 속물인가 봅니다.
올해는 좀 달라지는가 했는데 작년에 연속이라는 기분이 좀
안좋게 느껴지더군요.
볼것도 전과 다를봐없고 말이죠.
보더 인구는 늘어나는데 그 만큼의 발전은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좀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선물은 2차적인것이고 1차적
으로 보더로써 정열을 되세길수 있는 즐거움의 자리로 보더의 발전을
위해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추첨식으로 사람이 다칠수 있는 물품이나 고가는
던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보다 발전하는 그런 페스티발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페스티발에 우리 케보동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