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이 꿀한날입니다....기분도 꿀한데 비까지 주룩주룩내리네요...
그리운사람이 한사람있습니다...내가 정말사랑했던사람...
언젠가 잊혀질지모르지만 술만먹으면 생각나는사람...그사람...
아마 사랑을 해본사람이라면 아니..사랑했는데 헤어진사람이 있다면 이런감정 잘알겠지요...
지금내맘이 어떤지...기분이 어떻한지....
이런시가있지요....
사랑하는것은 사랑하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설령 이것이 이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문득 이시가 생각이나네요...내가 엄청 좋아하는 시거든요...
이렇게 비오는날 이렇게 우울한날...누군가 한쪽어깨를 빌려주면 무척이나 고마울텐데요...
이렇게 힘든날 누군가 어깨에 기대어 쉴수 있었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