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와서 그런지 날씨한번 화창하다.
이런날 놀러갈때두 없구 방콕이라니..쯧쯧!
오늘 오랜만에 다모임에 들어갔다. 칭구들 아이스탈에 들어가보니..
다들 안본사이에 나만빼구 많이 변했다.
낯설기두 하구 다덜 나이가 들어갈수록 화장도 짍어지고..(아줌마같다.ㅡㅡㅋ)
고등학교 졸업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한번 빠르다.
이상하게두 칭구들이 보구잡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난 전학을 가서 그런지 칭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나마 고등학교 친구가 젤 오래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욕하구 때리구 구박해도 다 장난으로 잘받아치는 나에 친구들..
만나서 음료(?)나 한잔 마셔야 겠다.
요즘같은 세상에 인생 다다를때까지 변함없이 내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
사랑한다. 칭구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