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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풍
 우울한 날들   미정
조회: 1978 , 2000-03-17 21:42
이번에 친구둘은 한가정의 아이가 되었다. 한친구는 예쁜 공주님을  또한친구는 멎진 왕자님을  그리고 다른 친구하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이번에 결혼 승낙을 받았다. 이제 나도 나이가 적지않은 나이 앞으로 3년만 있으면 30살을 바라보고있다. 매일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들은 주말이면 더욱더 가정에 충실하느라  나만외롭게 지내고있다. 두렵다. 혼자라는 사실이 두렵다. 아니 지금보다 한살한살 먹어가며 혼자지내야 한다는 것이 두렵다  어쩌다 친구들을 만나면 전부다 쌍쌍이 나오는데 나만 혼자라 친구들 만나는 것초차 싫다.  친구들이 몇번 소개팅을 해주긴 했지만 매번 딱지다  나에겐 매력이 너무없나보다 그래서 내자신이 너무싫다. 너무 조건을 따지는 여자들더 싫다. 하기야 내친구들은 키도크고 잘생겼는데 내가 그틈에서 노는 것이 우습다는생각까지든다  이번에 만난여자는 처음엔 내가 좋다고 날찍었었다 그래서 막상 전화로 고백을 하니 그여자는 내친구가 맘에 든다고 나보고 얘기해달라고 했다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였나보다  하지만 타고난 내 천성이 그런걸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요즘엔 일하는것조차 싫다  무엇을위해 살아가야될지 잘모르겠다  여자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 사는것처럼 살고싶다 친구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가정을 꾸린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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